너가 불편하다 그 불편함이 좋아하는 맘에 불편한거였다 라고 말하는데
(이걸로 예고편에서 현숙 까이는거처럼 낚시 했지만)
저런 대사가 심쿵하네요.
모솔이 아닌느낌. 모솔이라면 참신해서 인상적일 느낌이에요.
현숙 안그래도 괜히 다른사람 데이트 선택했는데
데이트 별로라 영호한테 마음커진거같은데
저런얘기 들어서 안도하는거 다보이고 내가 부러운 ㅠ ㅋㅋㅋ
현숙은근 여우같은데 티 별로 안나죠? 전 보이더라고요.
연극배우라 그런가 표정 제스쳐 작위적이고
다른사람 택한것도 영호 어장안에 잘 가둬놨다 생각하고
일부러 다른사람 데이트 한거같아요.
말로는 뭐 자기만 독차지(?) 하는거같아서 라고ㅋㅋㅋ
영호는 솔로녀들 중 현숙한테 빠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