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알바를 해라고 해도 알바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안가더라구요.
승하차?? 그거 가려고 했는데 댓글이 어마 무시하다고 안가고
집에서 생수6개들이 들었다 놨다 하더라구요?? 20번정도
운동하는줄 알았는데
상하차 연습해 본거랍니다. 그거 하고 허리 아프다고 안가고
보다 못해 아빠 일하는곳으로 보냈어요.
노.가.다.
남편이 일을 해야 하는데 어리숙한 아들땜에 현장에서 못 떠나겠다고
현장은 위험요소가 많으니까요.(굴삭기 뭐 이런거)
오늘 하루가 길것 같아요.
안전하게 귀가했다는 말을 들어야 맘이 편할듯
자식 강하게 키울려고 일터로 보냈는데 맘이 그러네요.
대학교 신입생인데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