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돈 걱정 없는 비결이요.

불과 10년 전만해도 겨울이 정말 무서웠던 집이예요.
자랑하려는 게 아니고 돈 무서운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남편이나 저나 IMF 및 학자금 대출, 집안에 딱지 붙이러 법원 집행관들 , 주변 개인 파산 들어온거 겪어본 40대라. 투자 실패로 돈 무서운거 몸소 체감했는데요.
이번 코로나 때 흘러가는게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자산 평가 전문가 말도 예전에는 연봉 3억인 전문직 부부가 3억 대출도 상당히 부담스러워했는데, 합쳐서 연봉 1억도 안되는 사람들이 3억을 턱턱 빌리는 시대라고.

예전 시사 프로그램 빌라왕 100채 인터뷰에 죽을 때까지 원금 안갚고 이자만 내다 죽는게 소원 이라던게 생각나네요. 돈을 빌렸으면 갚을것 까지 생각해야지 대부분 적당히 버티다 오르면 팔면 된다 그렇게 생각했겠죠?
그게 10년후 지금 터지면서 서민들만 더 괴롭히고 있죠?
가장 집값 비쌌던 21년도 ,전세만기 23년 올해죠?
하락 추세에 집주인과 세입자와의 소송전이 예상되네요.이미 주변에 수억대 돈빌려달라는 전화받고 있어요.
전세금 빼줘야 된다고요. 그러면 그동안 투자한 집들 팔면 되지 않냐니 지금 팔면 또 안된대요. 1도 손해볼수 없다는건지요.

최근 트렌드는 노력 1도 안하고 재벌집 xx 아들같은 회생물이 유행이래요.
이제 어떻게든 개인의 노력으로 성취하기 보다는(그것도 힘드니) 더이상 노력 안하고 뻔빤하게 원래 부터 타고 나고 싶다는 욕망의 반영이래요.

아무튼 2023년 현재 과자 쪼가리 물가나 물가 상승율이 이미 10프로 대는 넘었는데 정기 예금은 4프로대 더 내리고 있고 계속 놓아두면 자산이 계속 쪼그라 들고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시대예요.

다들 꽉 붙들어 매시고 단단히 각오하세요.
돈 걱정 없는 비결은 돈 무서운줄 알고 실패에 대비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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