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자 형편이 좋아지면서 진짜 마트에서 가격같은거 보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일하고 있고 그다지 어렵진 않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다시 아끼는 습관을 조금씩 형성해야겠다 싶어요
생각해보면 스트레스 푼답시고 별 생각없이 하나 둘씩 샀던 물건들이 많았는데 앞으론 물건 하나 살 때마다 좀 더 신중을 기해야겠다 싶어요
집에 있는 안읽는 책들은 팔고 공간을 좀 넓히고
되도록 집에 머무는게 돈 아끼는 지름길 같아요
즐거움은 유투브나 82쿡 보면서 지내고
나가면 다 돈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