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어는바람에..
다시 녹였다가 핏물 다시 빼고 삶았는데
(중간에 일 생겨서 바로 조리못하고
핏물만 갈아달라고 해서 나흘쯤 걸림)
돼지고기는 원래 익으면 약간 갈색이였던것 같은데
분홍분홍 한 수육이 나왔어요 끄응..
삶기전에 고기색깔 너무 멀쩡했고
조금 잘라 먹어보니 냄새나 맛은 괜찮은데
색깔이 뭔가 찝찝하네요. 양이라도 적으면 그냥 버릴텐데
4킬로나 되는거라 그냥 버리긴 너무 많고 ㅠ ㅠ
버려야 할까요?
작성자: 새벽
작성일: 2023. 01. 30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