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이해영 감독 작품이에요.
전 이 감독 액션이 엄청 스타일리시 하다고 해야하나
특유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거든요.
역시 이번 영화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초반은 항일 독립 운동을 배경으로만 둔 채,
추리극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 뭔가 말하고 싶은데 다 스포라서 못하겠고.
코로나에 오래 개봉 못했었나봐요,
꽤 긴 시간 준비했다고 하는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아이러니하게 일본 영화에 스코어가 밀리는 현실이
문득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ㅜㅜ
영화 곳곳에 뼈 있는 대사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