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09학번인데 교대 인기있던거 맞아요

그때가 500점만점이던 시절인데
서울대갈 애들은 고정적으로 모의고사부터 수능까지 490대
480대 나오는 애들은 연고대가겠지 싶었거든요
그럼에도 480대에 서울교대간 친구들 여럿에
연고대하위권이나 서성한 경영갈수있는 친구들은 경인교대갔어요
(만점에 수렴하던 애들이니까 원점수보다 표준점수가 중요하다는식의 태클은 자제요 다 알고 쓴거예요)
공부 잘하던 학교라 일반고치고 좋은 학교 많이 갔는데 전교권 중에 교대간 여자아이들 많음
근데 전 그때도 이해안갔어요
대체 왜.. 이런 생각
저 졸업하고 몇년후부터 입시가 바뀐탓인지 성대가 서강대보다 올라가고 문과는 멍청이의 상징이 되었고 수시생이 정시입학생보다 부지런하고 똑똑하는 소리를 듣게되었죠 이름도 몰랐던 가천대 인천대 그리고 하위권이 가던 경기대의 존재감이 뚜렷해진것도 충격 학생들이 머리를 기르고 화장하고다녀도 혼을 안낸다는 것도 멘붕
교대 무너진것쯤은 제 입장에서 쇼크가 아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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