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화만 하려면 왜 시비건냐는 남편

남편은 30년 결혼생활동안 가정은 안중에도 없이
딱 자기 직장생활 하는것만 신경쓰고 사는 사람이었어요
우리 애가 몇명인지는 아냐고 물어볼정도로
이제 퇴직하고나서 설거지 정도 합니다
저는 지금도 직장다니고 있지만 그까이꺼 설거지 안해줘도
대세 지장 없습니다 평생 혼자서 맞벌이로 애셋키우며
나 혼자 다 해온 일이었어요

밥 먹는 문제로 평생 싸우네요
주말아침 10시가 넘은시간에 같이 아침밥좀 먹자는게 욕심일까요 밥상차려놓고 부르는게 평균 대여섯번 ..
오늘은 결국 안나와서 버려버림

가족이 뭘 같이한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요 심지어 밥도
지 먹고싶을때 먹어야되는
평생 지 편하면 장땡.. 다차려 놓은 밥상 같이 먹어만 주는게 그렇게 어렵냐 했더니 시비걸지 말라네..

앞으로 너한테 밥먹으란말 한번만 더하면
내가 개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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