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단순해서 행복하기 참 쉬운 타입이죠
반면에 전 분석적이고 예민해서 문제를 만드는
사춘기 아들이 참 힘드네요
온힘을 다했는데 그냥 무너지네요
종교가 없었던 삶에서 모든 종교 유튜브를 다듣고 아집과 허세를 반성해요
모든 걸 다 놓고 싶은데 싫다면서도 절 놓아주지 않는 아들과 남편이 맘에 걸려요
삶이 이렇게 힘들줄 정말 몰랐어요
사랑을 받아본적 없는데 두사람이 걸려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넋두리 할 사람도 없네요
작성자: 늦은밤
작성일: 2023. 01. 28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