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너무 힘들어요

곧 퇴직인 남편
중고생 아이들 교육비며
노후 대책 상의하고 싶어 물어보면
회피하고 짜증냅니다. 원래부터요

마치 저를 늘 돈돈거리는 사람취급하네요.
경제적인거 자기가 알아서 다 잘하면
제가 걱정 안해도 되는데
도무지 무대책에
애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어찌 감당하라는건지. ..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아무것도 자신의 재정상태를
공개하지도 않아요.

보통 부부가 그런 부분에 대해
함께 걱정하고
상의하고
대책 세우지 않나요?

너무 무책임합니다.
저는 맞벌이하며 버는거 다
살림에 보태고 있어요.

솔직히 이런 사람이 왜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사는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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