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모 비위맞추기 힘들어요

생수 . 먹거리 .생필품 소소히 보내드리는대요

생수 저도 같은거 시켜먹는데

냄새가 난다 뭐 이러시네요

지난번에 가서 먹어보니 모르겠어요

오늘도 다른상표 보내고 전화하니

그냥 하는말인데 ㅡ 이러며 또 얘기..

맨날 머리 아프다 발이 시리다 변비 얘기등 반복도 듣기 싫고요 ㅠ

그나이에 그정도면

의사는 건강하시다하고 약한 파킨슨 약 드시는거 말곤

다른 지병 없고 너무 말라 기운없는게 젤 문제

입맛없어도 의무감으로 먹어야죠 자식들 . 아버지가 챙기시는데 ..

안먹으니 마르고 기운없는게 당연하고요

친구 어머닌 40에 혼자되서 딸 여섯 키우시고도 씩씩하시던데

평생 어리광에 젖은 80 엄마 피곤해서 그냥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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