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게 보이려고 들고 다녀요?
몇 천 버니까 그냥 몇 백짜리 드는거예요.
그냥 들고 다니는데
옷이 초라하다는둥
짝퉁으로 보인다는둥
몸매가 좋아야 명품처럼 보인다는둥
불편하네요.
가방에 의미 부여하는건
오히려 그런 가방 안사는 분들인가 싶네요.
그냥 막들고 다녀요.
비 올때 안고 안뛰고
츄리닝 입고 슬리퍼 신고
그냥 들고 다녀요.
부자로 보이는것도 원치도 않아요.
뭐하러요.
모르는사람한테 가진게 있는것처럼
보여서 뭐하게요?
어차피 비싼데 가면 기본적인 서비스는
충분히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