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눈치인데...
집에 옷이 없지 않아요. 아이 언니가 물려준 옷이 일단 있고.. 1.2 년된 옷들도 좀 있어요.
성장 완료 시점이 되니까 쑥쑥 크지는 않아서 옷이 좀 있긴 있는데도...
새옷을 사달라고 마구 조릅니다..
새옷 사러 백화점 갔더니 세일 상품이 비슷한게 있는데도... 세일 안하는 걸 사달라고 막 졸라요..
저희집이 맞벌이라 가난하진 않지만 또 세일 안하는 상품을 사기엔 마구 풍족하지는 않습니다.
안된다고 소리 질렀더니 아이가 마구 울어서 때려도 안되길래
하는 수 없이 정상가 상품을 사줬습니다..
언제 철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