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왔더니 저 인간은 오늘 출근도 하지 않고
보일러 펑펑 틀면서 드러누워 있네요.
아침 7시반에 출근해서 이시간에 들어왔는데
오늘은 바람도 너무 매섭게 불고
몸도 힘들어서 집에 오는길이 더 서러웠어요.
집에와서 저 인간 꼴을보니 기가차고 억울합니다.
제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봐요.
언니들..
올해 꼭.. 조만간 꼭 이혼할 수 있게 기도 부탁드려요..
작성자: 어쩌다
작성일: 2023. 01. 2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