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난한 집에서 난방비 관리비 더 들어요

신축 아파트.
솔직히 난방 안해도 기본으로 사람 살만합니다.
난방 완전 안해도 거실 20도 혹은 살짝 아래죠
그냥저냥 살수있어요
춥지 않아요

근데 오래된집 가난한집 원룸촌 오피스텔 쪽방촌
이런데는 추운데도 돈이 더 더듭니다.
그러고도 웃풍이 숭숭 새서 추워요
강추위만 막는 정도.
안전하지도 않고 보일러도 오래되고 집도 샷시도 다 오래되고..

전에 쪽방촌 사람들 난방비 20만원씩 낸다 하더라고요
오래된 집 기름보일러 때는곳도 어마무시하죠
고치거나 바꾸는데 큰돈드니 고치지도 바꾸지도 못하고
너무 추운데 난방을 안할순없어서 하는데
그게 큰 돈이 나가고.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살기가 힘든거 같아요

우리나라 계절은 거의 여름 아니면 겨울인데
(봄가을 합쳐도 진짜 너무 짧죠)

기본적인 냉방 난방 정도는
전국민이 기본으로 누려야 하지 않을까요?

생명유지와 관련된건데 이렇게 무섭게 오르면
진짜 너무나 고통스러운 국민이 많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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