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6살 흰머리

워킹맘 입니다..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많아요..

듬성 듬성 흰머리 많은데

흰머리 덮은 정도는 아니구요

머리카락이 움직이면서 간혹 보이고
전혀 안보일때도 있어요

안에만 흰머리 나거든요

애낳고는 염색 안하거든요

남들 보기엔 쫌 추하고..지저분한 느낌 일까요?

지적 아닌 지적 하는 분이 직장에서 한명 있긴 한데

그분은 원래 다른사람한테 무례한 분이긴 한데...

그분 외모 정말 구려요..

다른분들은 봐도 아무말 안하는 성품 이거든요..

공학 계열 남초회사에요 여자가 저뿐이라.. 더 외모 신경 안쓰는것도 있구요..

남편도 염색쫌 하라 하고.. 남편이 외모에 관심 많거든요

저는.. 계속 뿌리염색 해야 되는게 싫고..

뿌리랑 머리랑 결국 색이 달라지고..

미용실에 오래 앉아 있기 싫거든요..

내 좋은 데로 살기엔.. 세상은 눈치도 보고 해야 하더라구요..

외모는 괜찮고.. 돈이 없어서도 아니에요~~~~
(악플방지해서 부가설명 주르륵.. 적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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