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컬 흥미 없이 1년에 1~2편 보다가
작년에 노르트람드파리 내한팀 공연 보고 진짜 푹 빠졌어요.
괜히 오리지날이 아녔네요...
무대구성 자체가 다르고 정말 압도적이였고
외국인들만의 특유의 발성도 저에게는 큰 색다름으로 다가왔네요
돈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물론 한국 유명배우들이 하는 시카고. 헤드윅. 42번가? 등등도 재밌었어요
근데.. 오리지널 내한팀이 하는건 쫌 또 완전 다른맛의 음식이네요...
이래서 사람은 다양한걸 경험하고 보고 듣고 읽고 해야하나봅니다 ㅠㅠ
내일 캣츠보러 가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