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거트청국장만 먹으면 방귀뿡뿡에 냄새도 지독한데 왜그럴까요?

친정갔더니 엄마가 수제요거트와 소금없이 띄운 생청국장과
유자청을 비벼서 식사대용으로 가끔 드시는데
그렇게 변이 좋게 나온다면서 저도 먹어보라고 주셨어요
청국장을 생으로 어떻게 먹나 하면서 맛을 봤는데
오잉~~ 요거트에 유자청 조합이니 일단 맛나고
청국장 콩이 씹히는데 의외로 냄새가 거의 없고
구수하더라고요 한마디로 건강하게 맛있습니다!!

근데 아침에 먹고나면 저녁때쯤 방귀가 오분마다
한번씩 나오는듯 하면서 냄새가 그렇게 지독하네요

저희집에와서도 맛도있고 몸에 좋겠거니 해서
시판 요거트에 냉동실에 묵혀놓은 찌게용 소금기 있는
청국장에 블루베리잼 섞어서 먹었더니 비슷하게 먹을만 하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저녁쯤 방귀와 냄새가......ㅠㅠ
요거트와 청국장은 원래 발효음식이라 장에 좋은거
아닌가요?
엄마 말로는 명현현상이라며 좋은거라는데(뉴ㅅㅋ신봉자)
그건 아닌거같고 저하고 안맞는거니깐 안먹어야
할까요?
그게 아니면 제 장이 안좋은 상태라 꾸준히 먹어서
좋은 유산균으로 정화? 를 시켜줘야 할까요?

참고로 전 우유 잘먹는데 가끔 특정 브랜드의
라떼를 먹으면 이렇게 방귀냄새가 지독하게 날 때가
있어요 근데 요거트나 청국장을 각자 먹었을때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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