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안은 유아적이라고 봐야하나요?

신기해요
몇번 구설에 오르고 논란이 됐으면 본심을 좀 숨길줄도 알아야 할텐데
다 큰 성인이 여러사람앞에서 카메라 앞에서 질투심도 전혀 못감추고
터무니 없으리만치 높은 근자감도 전혀 숨길줄을 모르네요

첨에 여자배우 본인은 질색하는데 대놓고 공개구혼해서 거의 매장될만큼 욕먹고 좀 덜해졌나 싶었는데
이후에도 종종

조각하는 후배따라 조각하다가 아주 미술계를 씹어먹을줄 알았다던가

나혼산서 헨리다 뭐다 종종 서열 만들려는 말투에

공항에서 만난 외국사람이 기안 팬이라고 아는척 립서비스 해주니까 자기 보려고 한국온거냐고 하고

팜유라인 잘 나간다고 농담도 아니고 웃기자는것도 아니고 너무 대놓고 질투하고 견제하고 기안라인 만들자며
억지 기안라인 만들어선 본인도 막 어쩔줄을 모르고

전현무가 인물들 특징 기가막히게 잡아서 그림이나 색감 특이하게 그리니까 대놓고 한마디도 안하고 질투하고

전현무 생일송이라고 부르는데 가사내용이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오죽하면 박세리가 나같음 가만 안둔다 한마디하니까 딴엔 자기도 상황 눈치 살펴가며 한다고요?

세상에 아무리 개성존중하는 세상이고 별별사람 다 있다지만
저 사람은 대체 뭘까 싶네요
나이가 마흔이 다된 아저씨인데 마냥 해맑은 어린아이의 영혼을 가진 순수한 사람이라기엔 주변에 질투와 견제의 수준이 뺑덕어멈 못지않게 높아서 신기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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