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 상승에 도시가스주 동반 강세
삼천리·서울가스 등 1년새 3~5배 뛰어
한반도를 덮친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용 상승에 도시가스주가 동반 강세다. 삼천리(004690)와 서울가스(017390) 등은 최근 1년새 주가가 두 배 이상 뛰면서 일각에선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1분 현재 대성에너지(117580)는 전일 대비 21.34%(1910원) 오른 1만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경동도시가스(267290)(5.23%), 인천도시가스(034590)(1.23%), 한국가스공사(036460)(0.44%), 대성홀딩스(016710)(0.09%) 등도 강세다. 코스닥 시장의 지에스이(053050)도 전일보다 16.41%(640원) 급등한 454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