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0대 스타일이네요.
20대들이 어차피 집은 못 사니, 오늘만 산다 주의라더니.
루이비통 구찌는 이제 20대의 상징이 되어버렸어요.
남성복 매장 구경해보니, 제냐가 제일 고급스럽던데.
여기는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에요.
남성장갑 120정도.
삼성현대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코엑스몰 자체가 무지 고급스러워졌더라구요.
코엑스몰 지하에서 혼자 스시 먹었는데.
고급? 스시 먹긴 했지만. 오도로 1피스 만원인가..
6접시 42500원.
근데. 맛이 없어요. 엔가와만 맛있었고요.
길거리나 전철에 사람들은 얼굴들이 다 죽상인데.
백화점엔 사람이 바글바글...
양극화 실감하고 왔네요...
참. 오는 길에 맘스터치 싸이버거 몇 년만에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65프로 사이즈로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