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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참아야지 ! 시어른이 참냐?

며느리가 참아야지 조회수 : 5,996
작성일 : 2023-01-26 20:48:44
시아버지가
며느리인 제게
니 동생들 너닮아 머리나빠 시집장가 못갈꺼니 두고봐라~
결혼하면 손에 장지진다

내딸은(시누) 시집가서 천재 낳았다!
너는 왜?우리집안에 시집와서 바보를 낳았냐?
그외 기막히는 소리 너무많이 들었어요

전 몇년전부터 시가에 안갑니다
아니 못갑니다ㆍ제가 공황장애 생겨서 이제 못참거든요
정말ᆢ 생까~자세로 살려고 다짐중입니다

그와중에 시누가 하는말이
명절에 사람이 모이면 속상한 일이 생길수 있지!
며느리가 참아야지! 시아버지가 하고싶은말 참냐? 입니다

그런데
시누아들이 이번에
저희집과 한시간 반거리 군부대 와있다는데
남편이 집에 초대해서 밥이라도 먹이고 며칠?
데리고있다 보내고 싶다는데
전 정말 엮이기도 싫어요 ᆢ

남편이 가서 밥사주고 용돈주고와도 되겠죠ㅠ



















IP : 112.152.xxx.6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3.1.26 8:49 PM (39.7.xxx.182)

    문제는 저런것들은 지들이 혀 놀린거
    기억을 못한다는게 기가 막혀요.

  • 2. ....
    '23.1.26 8:49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도른 집안 상대하지 마세요

  • 3.
    '23.1.26 8:51 PM (125.191.xxx.200)

    상대하지말라고 발악하는 것 같아요 ㅎ
    안보면 며느리가 더 좋지않나요?~

  • 4. 저런집구석은
    '23.1.26 8:52 PM (211.49.xxx.99)

    안가도 원글님한테 누가 뭐랄사람이 없을듯요

  • 5. ..
    '23.1.26 8:53 PM (222.236.xxx.238)

    어디서 배워먹은 인간이길래 사돈 집안에 악담을 퍼부어요? 저같음 그 자리에서 뒤집어 엎었어요

  • 6. ..
    '23.1.26 8:53 PM (106.101.xxx.207)

    시아버지가 저런소릴 했나요?
    저런 개소리하면 같이듣는 가족들이말려야지
    며느리가 참으라니요
    며느리 안한다고하세요

  • 7. 진짜로요?
    '23.1.26 8:53 PM (113.199.xxx.130)

    웃긴 집안이네요
    아들을 뭘로 보길래 저런 소릴...
    다른집 아들 며느린 상전도 그런 상전이 없는데
    아휴 아주 잘못고르셨네요

  • 8. ㅇㅇ
    '23.1.26 8:57 PM (175.114.xxx.36)

    조카 밥은 무슨 ㅋㅋ 이혼당할판에 남편분 겁이 없으시네요

  • 9. ㅎㅎㅎ
    '23.1.26 8:59 PM (59.10.xxx.175)

    지들끼리 뭐를 하든 내집엔 못들어와요.

  • 10.
    '23.1.26 9:01 PM (1.237.xxx.220)

    우리나라 남편 놈들은 지가 챙겨야할게 지 부인이라는걸 모르나봐요. 그러니 평안해야할 늘그막에 이혼 당하고 독거노인으로 쳐 살다가지.
    그 집 남편 비롯 시짜들 심각하네요.

  • 11.
    '23.1.26 9:02 PM (220.117.xxx.26)

    남편이 그러고 싶다는데
    그럼 난 호텔 며칠 가있으면 되겠네
    하고 기쁘게 짐싸요

  • 12. 도른자네
    '23.1.26 9:02 PM (115.21.xxx.164)

    안가는게 당연하죠 저런집에 어떻게 가요? 내집안에 절대 들이지 마세요 남편이 모지리네 아내 막대하는 건 자기도 무시하는 건데 그런집 조카 챙기고 싶나 ...

  • 13. ㅇㅇ
    '23.1.26 9:04 PM (39.7.xxx.43)

    며느리가 종이에요? 왜 참아야요?
    시가 식구들이 죄다 상식을 밥말어드셨네요?

    그 집 며느리 사표 쓰세요.

  • 14. ㅇㅇ
    '23.1.26 9:06 PM (112.150.xxx.31)

    읽다보니 내일같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얼마나 배운게 없으면 사돈욕을
    상대하지마세요.
    사람 아닌것들하고 말하지마세요.
    때로는 무식하게 나가는것도 방법입니다

  • 15.
    '23.1.26 9:08 PM (125.191.xxx.200)

    지들끼리 뭐를 하든 내집엔 못들어와요22

  • 16. ㅇㅇㅇ
    '23.1.26 9:17 PM (59.27.xxx.224)

    1시간 반거리면 가까운것도 아니네요
    밥 한끼 먹으러 왕복 3시간 움직이라면
    조카가 싫어한다고
    니가가서 맛난것먹이고 용돈주라하세요

  • 17. ...
    '23.1.26 9:21 PM (222.236.xxx.135)

    시누나 남편이나 자기집이 얼마나 처참한 수준인지 인지를 못하네요. 부끄러운줄도 모르는건 똑같다는거예요.
    조카도 내집에 들이지 마세요.
    원글님 남편은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안되는 바보네요.
    내 애들이라도 정상이라도 키워야죠.

  • 18. 뭔놈의
    '23.1.26 9:35 PM (119.202.xxx.149)

    밥이래요?
    아주 쌍놈의 집구석이고만…
    저 소릴 하는데 남편은 가만히 있었나요?
    남편등신

  • 19.
    '23.1.26 9:39 PM (61.74.xxx.175)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끊어내세요
    시부모인지 며느리인지가 뭐가 중요해요
    서로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인간관계는 끝나는 거에요
    시조카는 남편이 알아서 하되 원글님 공간에는 들이지 말라고 하세요
    시집 일 알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

  • 20. 제가
    '23.1.26 9:44 PM (14.32.xxx.215)

    왠만하면 연끊고 그런게 좋게 안보는데
    님은 잘하셨어요
    조카 데리고 올거면 님은 여행가세요

  • 21. 무엇보다용서안돼
    '23.1.26 9:45 PM (112.152.xxx.66)

    아이 입시치렀을때 시누왈
    ~그학교(좋은대학) 합격한줄알고 깜짝 놀랐잖아!
    하고 말한게 용서가 안되요

  • 22. 밥타령
    '23.1.26 10:03 PM (210.178.xxx.242)

    뭔 밥에 뭔 잠이래요?
    그 시부는 어디가서 매 안 맞았나요?
    매를 부르는 ㅈㄷㅇ네요

  • 23. ...
    '23.1.26 10:31 PM (221.151.xxx.109)

    글 몇번 쓰셨죠
    기억나요
    상놈의 집구석으로 시집가셨네요 ㅠ ㅠ

  • 24.
    '23.1.26 11:04 PM (124.54.xxx.37)

    시아빠란 인간도 시누라는 인간도..제정신이 아니네요.남편이 밖에서 먹이고 뭐하고 상관없지만 내집엔 안들이겠어요.어휴..

  • 25. ...
    '23.1.27 10:15 AM (211.250.xxx.45)

    시누야
    너나 너네 시댁에서 참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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