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아서 춘천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중이에요.
남춘천역 신축빌라가 1000/55 이더라구요
직장은 광화문이고 itx로 출퇴근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힘들까요?
지방이라 그런지 가격도 적당하고 집도 꽤 적당히 크더라구요
친정엄마와 언니가 춘천에 살긴하는데.
엄마와는 2018년에 연을 끊고 살고 언니랑만 가끔 연락해요
아이가 재수를 선택한 상황이고 지금 집에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에요.
돈이 없는 상황에서 이사를 가려니 좀 막막하긴 한데.
아직 완전한 한부모가정이 아니여서 임대주택자격이 안될거
같아요.
어떤 선택이 현명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