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이고..
시댁친정 같은 지역이라 명절에 다니기 참 좋았는데
시어머니 연세드시고 무릎 수술하시며 몸이 힘드신지
이번 추석부터는 차례, 제사 가져가라셔서...
음식하는거야 힘들지 않는데
시어머니 올라오시면 기본 한달에
수원 김포 사시는 시이모님들 그 식구들 뒷치닥거리가 힘들더라구요..
북적이던 시어머니 시이모님 그집 딸아들식구들..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어쨌든 통보식이라 이번추석부터는 제가 해야할것같은데
그럼 친정은 아예 못가는건가요?
친정엄마 혼자계신데 명절,아빠제사,생신때 겨우 얼굴보는데
참나 속상해요.
맞벌이라 연휴아님 친정가기 힘든데..
시댁친정 멀리있고 제사 가지고 오신분들 차례 제사하고 친정은 언제 가시나요?
집집마다 상황 틀리겠지만 여러의견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