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생 머리아픈적 없었는데 52세 넘어서 머리가 아픈데

입덧할때 오바이트전에 아팠던거 말고 머리아픈게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요.
연휴때부터 왼쪽 정수리옆쪽으로 뭔가 울렁거리는 기운과 타박상입은듯한 아픔..
그간 아팠던적이 없어서 그런지 무척 기분나쁘고 대신 겁도 나고.
남편은 호들갑떨면서 병원끌고가려하는데 가서 뇌ct나 mri를 띡으려면 우선 의로서 받아서 엄청 기다려서 찍어야할것이며 왜 이리 다 구찮은지 라는 마음과 순간 뇌경색나 뇌출형 전조증상 찾아보면서 혹 문제생기면 그 더 비참함에 마음만 괴롭네요.
우선 2차병원 신경과에 예약했는데 여기도 예약이 밀려서 다음주에느 진료인데 마음이 내내 블안은 해요.
응급실갈만한 통증도 아니고 기분나쁘게 머리한쪽이 불편한거..
제가 너무 안일한걸까요?
50살 넘으니 제 인생이 너무 확 달라지게 일의 효율성도 반도 즐고 만사 너무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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