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4일정도 임의로 끊었다가 금단증세가와서 정말 죽을뻔했거든요
불안하고 심장떨리고 우울하고 안절부절을 못하겠더라고요 이게 단순한 금단증상인지 아님 우울증약 부작용인지 저도 헷갈려요
그러다 결국 못견디고 다시 약먹고 안정찾고있는데요
남편은 언제까지 약에 의지하려 할거냐고 노력을 해보라고 자꾸 질병이 아닌 의지의 문제로 몰고가요
저도 답답하긴 매한가지에요
도대체 언제까지 이약을 먹고 있어야 하는건지
의사한테도 물어봐도 상황봐가면서요 이런답변만하고요
우울증약 몇년먹으면 완치 가능한가요?물론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 아시는대로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