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유선을 25년을 썼어요.
청소하고 나면 바닥이 먼지 하나 없이 매끈 매끈 했지만 자주 청소를 못했어요. 주 1회 정도.
빛이 강한 집에 이사오니 아침 빛에 방바닥에 먼지가 얇게 보이면 스트레스가 쌓였어요.
그리고 무선 코드제로를 쓰게 됐는데 신세계였죠. 특히나 먼지통에 쌓이는 먼지를 보면 더더 청소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도 집안 전체를 하는 건 마음 먹고 했어야 됐죠.
그러다 로청을 쓰게 됐는데 어플로 구역을 정해서 매일 하니까 유선, 무선은 생각도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