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북부 20년 훌쩍 넘은 오래된 아파트 살아요

샷시도 입주시 그대로인 집을 사서 바람이 새고 오늘 같은 날씨엔 입 돌아갈 정도로 창문 사이로 불어오긴 해요. 2006년에 매매할때 샷시 안 고친 거 뼈에 사무치게 후회해요 ㅜㅜ 근데 이 집이 관리비가 적게 나와요. 난방비 최고 많이 나온게 12만원, 보통 9~10만원 나오고 급탕은 1만원 나와요. 여자애들이라 겁나 씻는데 신기방기해요. 물론 뒷베란다에 있는 세탁기는 어는데 새로 사고는 잘 얼지않아요. 여름에도 시원한게 정남향이라 그런것 같아요. 난방온도는 늘20~22도로 맞추고 낮에는 안 틀어요. 안 트는데도 땀이 나요. 어제 처음 23도로 맞췄네요. 샷시로 새어들어오는 찬바람만 아니라면 난방비 덜 나올 것 같아요. 다음 집으로 이사갈땐 샷시공사 꼭 하고 들어갈거에요. 알미늄샷시 진짜 지긋지긋해요. 33평인데 샷시공사 견적이 2천만원 가까이 해서 포기했어요. 낸장~;; 지금 타이핑하는데 코 얼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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