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좋아했는데
내 일을 해서 그런지
머리 복잡한것도 싫고
일은 안해도
가서도 찝찝
와서도 할일많고
그냥 집에서
맛난거 먹고
살찔까바 운동하고
넷플릭스 잼난 시리즈나 찾아보는게
젤로 편하네요.
그러니깐 여행가면
나 위해 가는게 아니에요.
곧 여행은 가는데
그건 마일리지가 남아서 가는거구요.
가족이 모두 가는데
요즘 한달살이 후기들보니깐
간김에
한달 학교 다니는거 해줘야 하나 싶다가도
그게 무슨소용인가 싶기도 해요
호주 브리즈번 한달
학교는 300 한달 비용이 더라구요.
방세도 들겠죠.
아이는 이제 5학년 올라가고
영어는 동기부여 필요없고
이제 공부 습관 잡혀가는데
가서 놀다가 돈쓰고 후회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커서 그런거 한번 해줄까 싶을런지...
어릴때 그런거 안해서
천추의 한으로 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