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신중 운전

엄마와 딸의 상황인데요.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딸은 30후반이고 둘째 임신 8개월차 (3월초가 예정일)

엄마는 지병이 있는 60후반이에요.

엄마의 아끼는 후배의 부고가 있어서 급히 장례식장에

가야하는 상황이에요

교통편이 안좋아서 대중교통으로 가면 갈아타면서 왕복 3~4시간, 자가용으론 2시간~2시간 반쯤 걸리는 곳이에요.

엄마는 딸에게 장례식장까지 차로 태워달라하고 딸은 산달이 한달남짓 남았는데 운전 못하니 택시라도 타고가시라는 입장이에요.

엄마는 택시비가 10만원도 넘게 나오는게 아까우니 몸도 건강한 상황이 아닌데 대중타고 가야하나 딸에게 서운해하고 있는 상황이고 딸은 딸대로 임신 막달에 조심하고있는데 이걸로 서운해하시니 난감한 상황이에요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