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대학이 반영비가 다른것도 있고 과도 살짝 달라서 현 저희 아이는 이대가 더 어려운 상태에요)
지금 어쩔수 없이 이대글은
예의주시해서 읽게 되는데요...
오늘은 읽다가 참지 못하고 크게 웃었어요.
연휴기간동안 또 이대 난타전이 벌어졌더라구요.
댓글이 거의 100개에 육박하는 글도 있어 읽어보니
이대에 대한 난타전은 크게 두개에요
하나는 이대의 입결위치가 서성한이/중이경외시/중경이외시/중경외시이..
이중 어디인가...
또 하나는 이대의 사회적 인식은 어떤가...
이 두가지 논란을 20년째 하고 있다네요..
댓글들 읽어보니 학부모들까지 가세해서 정말 진지하게 막 싸우네요.
정말 20년째 도돌이표 논란이라는것도 너무 웃기고
제일 웃겼던 댓글은
대학가서 보니 이대안티모임도 있더래요 ㅎㅎ
살다살다 타대학 안티 모임이라는게 있다는 게 너무 웃기고
그 모임에서는 뭘 하는건가 싶어요
이 정도면 개그 소재로 써도 되겠어요.
다른 대학은 안 이러는데 유독 이대만 20년째 이 쌩난리중이라네요.
진짜 진지하게 읽어 내려가다가 간만에 크게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