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왔어요
요즘 난방비다 어쩌다 보니
저도 극 절약중이라
까페도 간만에 왔구요
전에 매일 서점가서 책 한권사고
까페가서 새로 산 책 읽고
매일 그러고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작정하고 죽기전에 그정도도 못해보나 싶어
일 쉬는 기간중에 매일 해봤어요
(지금까지도 계속 일 쉬는 중이고
저도 유튜버 히피이모 처럼 살고 싶어 궁리중입니다
월백 생활자로 자유롭게~~ ㅎ)
매일 서점가고 느낌오는 새 책사고
너무 좋았지만 매일 해보다보니 얼마지나지 않아
그것도 일상이 되어버리고..
더 이상 행복처럼 느껴지진 않았던 ㅗ
그래서 다시 바꿨어요
1~2주에 한번 하는걸로요
이번엔 2주만에 왔네요
좋아하는 까페에요
책은 도서관서 빌려왔어요
저 도서관 우수회원 입니다 ㅋ
절약도 하고 그 돈으로 자유를 더 사는거죠
알뜰한게 나쁜게 아니더라고요
적은 돈으로 살 줄 알면
그만큼 자유를 누릴수가 있어요!
제가 살아본바에 의하면
삶에서 자유만큼 소중한게 없었어요
간만에 느끼는 까페에서의 힐링!
마침 오늘 월말 수욜이라 영화도 6천원이네요
어쩜 이리 운좋은지.. ㅎ
오늘 하나 봐줘야겠어요
혼자서도 힐링 잘 하시나요?
어떻게 힐링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