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뱃돈땜에 아들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시댁 3남 1녀중 저흰 막내입니다.
조카들 다 컸고 제일 작은 조카가 고3 올라가는 우리 막내랑 둘째아주버님 딸애입니다.
울 큰애는 5월 군대갑니다.

시누 애들은 1일날 안왔기에 울애들 포함 6명 10만원씩 담았는데 울아들이 세뱃돈 받아서 개봉후
큰아버지들은 다 5만원인데 왜 엄마만 10만원 넣었냐고 뭐라 하네요.


앞으로는 엄마도 5만원씩만 주라고 합니다.
저도 현타옵니다. 내년부턴 저도 5만원해야 겠네요.ㅎㅎㅎ



고모(시누이)도 하루뒤 왔는데 아들,딸,사위, 이번 70일된 첫손주(아기) 데리고 왔어요.
아이 태어났을때 봉투줬고 이번에 70일된 아이 세배포즈로 눕히길래 10만원 봉투 줬어요.

역시 울아이들한테는 5만원씩 봉투 왔어요..
남편은 장성했고 직장다니고 결혼까지 한 조카도 세뱃돈을 줘야지 않냐는걸 말렸네요.

조카딸애의 아기는 생애 첫 새뱃돈이었고 내년부터 조카손주는 얼마씩 새뱃돈을 줘야 할까요?ㅎㅎ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