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부모님이 두분 다 90세가 넘으셨는데요

제일 좋은 건 두분 다 건강하셔서 병원비가 안 들어가는 거구요, 두번째는 예전에는 전화도 하고 잔소리도 하시고 편식도 하셨는데 이제는 그럴 기력이 없으셔서 늘 조용하십니다. 두분 생신하고 명절때만 뵙는데 후련하네요. 국가유공자 연금 받으시니 무병장수하셨음 좋겠어요. 지루했던 시댁 갈등이 이렇게 해결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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