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네미용실 어린이와 노인은 찬밥이네요

명절지내고 출근하려니 염색해야겠다싶어 단골미용실을 갔는데, 명절끝이라 손님이 없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2월부터는 할머니와 아기손님은 안받을거래요. 그리고 그런 미용실이 많다고...
할머니들은 까다롭기는 엄청 까다롭고, 싼파마만 해서 힘만든다고
아기는 하도울고불고 하는아기 달래서 자르다보면 진이 빠지고,
움직여서 좀 잡았더니 정색을 하면서 몸에 손대지말고, 말로 친절하게 달래가며 자르라고 했다고...
미용실원장입장도 이해는가나 나역시 할머니가 되면 여기저기 거부를 받겠구나 하는 씁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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