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싫어하는건 울면서 자기 하소연하는거에요
저는 하지않는 행동이고 타인이 하는것도 봐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사는게 안힘들고 어렵지않은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냥 친구들이랑 남편욕하고 상사욕하거나 내 박복함을 탓하며 수다는 떨어도 내 힘듦을 얘기하며 우는건..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근데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그런식으로 자신의 힘듦을 어필하는게 늘어나는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될까요?
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더니...응석으로 보이고 싫어하는 행동인데 저도 나이가 더 들면 그렇게 되는것인지..
이해하고 받아줘야하는 행동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