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손 작아서 핀잔듣던

며느리입니다.
손이 작아서 조금씩 조금씩 하는데.. 얼마나 시어머니 핀잔을 들었었는지 ㅎㅎㅎ 
손 큰게 뭐 그리 대수이고 자랑인지.. 뭐든 한 동이씩 해서 결국 먹지도 못하고 버리면서..
손 작다고 그리 타박을 하셨는지.
그렇게 손 커서 식재료 사느라 이빠진 그릇 쓰고 돈 한푼 안 모으고 살면서..

저는 손이 작습니다.
대신 알뜰합니다.
먹을 만큼 먹고 식재료 안버리려고 애쓰고 
깔끔 정갈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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