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저 고생시킨 걸 이제야 깨달은 것 같고.. 그래도 공동계좌고 하니 니돈이 내돈이라 자기 용돈에서 10만원씩을 덜 줘도 된다? 라는 이상하지만 귀여운 논리로 사라고 합니다
남편은 레드가 너무 잘 어울릴것 같다고 하는데 또 여기저기 잘 어울릴 걸 생각해야하니.. 막상 사서 넘 튀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냥 블랙으로 할까요? 아님 다미에?
키는 보통이고 날씬한 편이고 청바지나 세미정장 입어요. 아이가 초등 시작해서 크로스백으로 해야할 것 같고 에코백과 백팩을 잘 매고 다녀서 이런 가방 하나정도는 갖고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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