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몽골야크양말 링크 알려주셔서 연휴 직전에 부랴부랴 일단 두 켤레만 사봤는데 와 정말 따뜻하네요. 시가가 시골집이라 발끝이 시려서 참을 수 없을 정돈데 덕분에 잘 버텼어요. 시어머니께도 한 켤레 드리고 왔어요. 첨엔 동물털이라길래 좀 그랬는데 찾아보니 채취방식도 자연스럽게 빠진 털을 모아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곧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진다는데 ㅜㅜ 난방비는 폭탄이고 어흑... 양말치곤 좀 비싸지만 따뜻하고 좋으네요. 이거 신다가 시장표 5천원짜리 덧버선 신으니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듯하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82쿡 덕분에 늘 현명한 소비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