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다 결혼하는 분위기였죠.
생각해보니 울친정은 딸들에게도 몇억씩 증여해주는 집인데
하나같이 시집이 더 못사네요.
보통 친정맘이 처녀딸에게 노후 갖춘집이나 돈 좀 있는집으로 시집가라고 조언들하지 않나요?
왜 울집 딸들은 멀청한 외모를 갖고 돈도 더갖고가면서 이런 남자들을 만난건지
저도 욕심있는 스탈인데
시집다녀오니 구질구질
왜 이런선택을 했을까
가난하단 기준도 몰랐고
엄마가 그만하면 되었다 해서 그런줄알았고
웃긴건 저 여기저기 소개팅해준 마담뚜가 저보고 왜 저런집안 사람 만나냐고 그랬네요..그땐 이유를 몰랐는데
부모가 그런 현실적 조언도 안했고
그냥 한심하네요
남편이 그리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