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여동생 둘이었죠.
세뱃돈을 늘 오빠는 2배를 줬어요.
세뱃돈 마지막 받은게 언제인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그랬어요.
오빠랑 저는 한살차이. 여동생과는 네살차이.
아들이 머라고 저랬을까요.
할머니집에가도 외할머니집에 가도
다들 장남이라도 두배를 주었고.
주는사람 받는사람 중 저만 불만이 있었던..
어짜피 엄마 주머니로 다 들어갔지만.
세뱃돈을 받는 그 순간에 감사함보다는 서운함만 남았어요.
작성자: 까페디망야
작성일: 2023. 01. 21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