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지인이 시간 안되서 못간다고
티켓을 받아왔네요
많이 붐빌까 싶어서 서둘러 10시 30분 도착
공휴일은 주차도 무료네요
일찍 간 덕분에 비교적 여유롭게 감상했습니다.
미적 사치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시대의 그림 그릇 조각들은 정말 아름답고 놀랍더군요.
그림이 살아서 말을 걸어올 것만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관람후 친구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시내도로 한산해서 그것도 좋더라구요
우리 젊은날에는 상상도 못하던 설전날의 나들이....
나이먹으니 좋은 것도 있구나 그러면서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