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면 오히려 더 편하다고 하는데.
편한 부분도 있지요
근데 왜이렇게 외로울까요?
아이와 마트가서 장보는데 다들 가족들의 모습뿐이네요
나도 따듯한 가정을 다시 가져보고 싶기도 하고.
아.. 마음이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친정과도 연을 끊어서 갈수도 없어요
더 지나면 이런 외로움에 무뎌지겠죠?
쓸쓸합니다.
작성자: 꿀떡
작성일: 2023. 01. 2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