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때마다 주는 작가들의 그릇이나
스파 패키지나 식물배송 같은게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그런데 5500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에르메스는 실적이 없어서 못사고
샤넬이나 롤렉스는 리셀러 등쌀에 살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둘다 저희 동네엔 없어요.
그나마 대기가 짧은 반클리프나 불가리나 까르띠에 사다가
어느 세월에 5500먼을 채울까 싶어요.
대기 없는 품목으로 갈때마다 100만원짜리를 산다 해도
55번은 가야 5500만원이 채워지는데
대체 살게 뭐가 있겠어요.
이건 돈 쟁여두고 사려고 해도 마땅한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