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도리를 그렇게 강조하던집에서
결혼한 아들 딸 다 끼고 명절보내는게 젤 황당했어요.
며느리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첫 명절에 안왔다 난리치면서
딸은 왜 며느리 도리가 없는지
친정와 있는게 아무렇지 않아요. 며느리 도리 강조하면서 기혼 딸끼고 명절 보내면 며느리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는지 오죽하면 작은 아버님이 너희 들은(시누) 왜 너희
시가 안가고 올케들 보기 미안하게 여기 와있냐 해도
시모 올만해서 오겠죠 하데요 .
며느리에겐 도리 도리 하더니
어떻게 딸에겐 시가에 도리 하란 소릴 안하는지
82쿡에 며느리 딸 다 끼고 명절 보내는분 없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