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시6광탈엄마에요.. 오늘 드디어 하나

붙었어요.. 아이가 아침에 컴터하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네요.
엄마.. 나 ##대 합격했어!!!
아이구.. 정말 신통방통.. 어찌.우리애를 뽑아줫을까..
10명 뽑는데요.. 정말 감사한 하루입니다.
설전에 그리고
담주 멀리 여행도 어디 한군데 붙을줄알고 11월에 덥석 예약을 했더랫어요.
최근 한달 너무 힘들고 울컥울컥 했는데요. 여기도 속상한글
올리면 위로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셧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입시를.치르며 느낀건
좋은게 다 좋은게 아니고
나쁜것도 다 나쁜건 아니다.
뭔가 깨달음을 느끼는 한달이었어요..
지난달 말
매일 불합격 글자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오늘 드디어 합격 글자 한번 봤네요.
기도해주신다 했던 82님 들. 격려 위로해준분 모두 감사합니다. 82 관계자 님도 늘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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