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는 사람들,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시간을 6시에서 10시로 늘렸더라구요.
7시 다가오면 더 있고 싶어서 아쉬워지는데 남편이 늦게 퇴근하거나 밥먹고 온다고 하면 그리 반가울수가 없어요.
아무튼 그냥 쉴때 가는것과는 또다른 행복이네요. 주로 인문학 책을 위주로 보는데 누가 보라한것도 아니고 내키는대로 보고싶은만큼만 보니 참 즐거워요. 카페에서 책읽기는 집중이 잘 안되는데 도서관이 좋네요.
작성자: 동네
작성일: 2023. 01. 20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