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녁에 혼자 까페에 갔어요

싱글인데 일끝나고 까페에 갔어요 시골이라 터미널 앞에 있는 2층 까페에 창밖 바라보고있는데 어찌나 쓸쓸하던지 눈물이 났어요 아주아주 오래전 헤어진 연인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와서 내옆에 앉는 상상을 하다 막 울었어요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10년이나 지났는데 아무도 못만나겠고 마음이 메말라졌어요 명절에 갈데도 없고 혼자 지내는데 오늘따라 집에 가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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