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목적으로 제가 사는 이 곳 대도시에
위치 좋은 20년된 작은 아파트를 살까 허는데
워낙 집값도 오르고 이자도 올라서 고민이네요...
집을 사게되면 20평짜리에 4억 5천 정도 가격이예요. 부동산비 및 부대비용 생각하면 5억은 들어갑니다.
이자는 제가 2억정도 투자헤서 3억을 은행에서 빌릴 경우 다달이 80만원정도 들어가구요... 월세를 주게 된다면 90만원에서 100만원은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제가 현찰로 더 살 수 있긴한데 다른데 주식에 투자를 해서 10년 뒤이 차액을 노리고 있어서 그냥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쓸까하는데 요즘같은 시기에 미친짓일까요?
사실 지금 이곳에 자가로 사는 집도 있고 해서 그냥 투자용이고 노후에 작은 사이즈의 집에 들어가 살 생각이거든요...
10년전만해도 새집 20평을 2-3억정도에 살 수 있기도 했었는데 집값이 2-3배 뛰어서 가격이 올라갔어요.
저는 지난 10년 동안 저축만 하고 투자를 안했더니 저산이 불어나지 않아서 마음이 쓰라리네요...
투자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