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을 정하는게 남았어요. 2800~3500 아마 중간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근무는 3시반까지구요. 거의 혼자 있게 될것 같아요.
이전분이 13년 근무하시고 더 좋은 곳으로 가셨다고 해요.
두번째는 어제 면접을 보고 왔는데 영어인터뷰를 좀 망친듯하여 잘 모르겠어요. 나머지는 다 맘에 들어하시는것 같았는데 영어를 네이티브 실력을 원하시면 연락이 안 올것 같아요.
만일 연락이 오게 된다면 연봉은 아마 4000정도구요. 6시까지 근무고 해외전시회도 일년에 두번 정도 나갈수 있다고 하세요. 그런데 제 영어가 그정도 커버하기 부족하지 않을까 두려워요. 대표님은 공부하면 된다고는 하시더라구요.
1년근무한 신입직원이 퇴사하는 자리에요.
일은 두번째가 더 많고 스트레스도 더 있을듯한데 발전가능성도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 저하와 같이 일하게될 직원과 잘 소통이 될까 두려움도 있어요.
저는 50 넘었고 마지막 직장이 될것 같아요.
어디로 정하는게 좋을까요..